매일같이 늘어나는 배달과 운송 물량에 비해 차량 적재 공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유류비와 만만치 않은 유지비 때문에 한숨만 쉬고 계셨나요? 비즈니스 파트너인 소형 화물차의 잦은 고장으로 업무 효율이 떨어져 속상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새로운 대안, 바로 기아 PV5 카고가 등장했습니다.
기아 PV5 카고 핵심 혜택 3줄 요약
- 혁신적인 PB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넓은 적재 공간과 사용자 맞춤형 설계로 비교 불가한 작업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 전기차 보조금과 다양한 세금 혜택, 소상공인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구매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 유류비 걱정 없는 뛰어난 경제성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리한 차량 관제 솔루션으로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줍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 기아 PV5 카고 A to Z
기아 PV5 카고는 단순히 짐을 싣는 소형 화물차의 개념을 넘어,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PBV는 사용자의 다양한 목적과 요구에 맞춰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루어지는 맞춤형 차량을 의미합니다. 기존 상용차가 정해진 틀 안에서 일부를 개조하는 방식이었다면, 기아 PV5는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S’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비교할 수 없는 유연성과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당신의 비즈니스에 딱 맞게 변신하는 공간
기아 PV5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입니다. 기본 모델인 카고 외에도 컴팩트, 롱, 하이루프, 샤시캡, 오픈베드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물류, 배달, 운송 등 사업 형태에 최적화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간단한 구조 변경을 통해 푸드트럭이나 캠핑카 개조 등 무한한 변신이 가능하여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한 차량을 넘어 움직이는 사업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숫자로 보는 기아 PV5 카고의 압도적인 성능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차량의 성능과 제원은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아 PV5 카고는 넓은 적재 공간과 뛰어난 전기차 효율을 바탕으로 강력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공합니다.
상상 이상의 적재 용량과 효율성
기아 PV5 카고(롱 모델 기준)는 기존 소형 화물차를 압도하는 최대 4,420리터의 적재 용량을 자랑하며, 표준 팔레트 적재가 가능해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짐을 싣고 내리기 편리하도록 설계된 낮은 적재고(저상화 플로어)와 양문형 테일게이트는 작업자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내부에는 L-Track 마운팅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양한 크기의 화물을 안전하고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구분 | PV5 카고 (롱) 스탠다드 | PV5 카고 (롱) 롱레인지 |
---|---|---|
배터리 용량 | 51.5kWh | 71.2kWh |
1회 충전 주행거리 | 최대 280km (산업부 인증 기준) | 최대 377km (산업부 인증 기준) |
충전 시간 (급속) | 약 30분 (10% → 80%) | |
적재 용량 | 최대 4,420L |
스마트한 기능으로 비즈니스 효율을 높이다
기아 PV5 카고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운전자와 작업자 모두를 배려한 첨단 기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스마트한 실내 공간과 차량 관제 솔루션은 업무의 질을 한 단계 높여줍니다.
운전자 중심의 첨단 편의 사양
실내에는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안드로이드 오토 기반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업무용 앱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키 2, 워크 어웨이 락,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등은 바쁜 업무 중에도 편리함을 더해줍니다. 야간 작업이나 캠핑카 개조 시 유용한 V2L(Vehicle to Load) 기능은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체계적인 차량 관리를 위한 ‘플레오스 플릿’
여러 대의 차량을 운영하는 법인 고객이나 물류 업체를 위해 기아는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을 제공합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차량의 현재 위치, 운행 상태, 배터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리하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유지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구매 비용과 유지비 A to Z
아무리 좋은 차라도 구매 비용과 유지비가 부담스럽다면 망설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기아 PV5 카고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이러한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보조금과 세금 혜택으로 낮아지는 실구매가
기아 PV5 카고는 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 최대 1,15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더욱 낮아집니다. 서울시 기준으로 PV5 카고 롱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약 2,99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지자체 보조금이 높은 지역에서는 2,400만 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급 내연기관 소형 화물차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입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
기아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PV5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초기 5개월간 월 납입금이 없는 ‘PV5 5-Zero 할부’나 최장 120개월까지 저금리로 이용 가능한 ‘PV5 롱런 할부’ 등이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인증 시 충전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혜택도 제공됩니다.
- PV5 5-Zero 할부: 60개월 할부 기간 중 초기 5개월 무이자, 이후 55개월간 저금리 적용
- PV5 롱런 할부: 최장 120개월 초장기 할부로 월 납입 부담 최소화
- 소상공인 혜택: 차량 구매 시 충전비 30만 원 지원
기아 PV5 카고의 강력한 경쟁 상대, 현대 ST1
국내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 기아 PV5 카고의 가장 직접적인 경쟁 모델은 바로 현대 ST1입니다. 두 모델 모두 뛰어난 상품성을 갖추고 있지만, 플랫폼과 지향점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플랫폼과 확장성의 차이
현대 ST1은 스타리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반면, 기아 PV5는 PBV 전용 모듈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PV5는 ‘이지 스왑(Easy Swap)’ 기술을 통해 차량 상부(비즈니스 모듈)를 교체하며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반면 ST1은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여 안정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과 다양한 활용도를 중시한다면 PV5가, 검증된 플랫폼 기반의 안정적인 운용을 원한다면 ST1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기아 PV5 카고 | 현대 ST1 카고 | |
---|---|---|
플랫폼 | PBV 전용 플랫폼 (e-GMP.S) | 스타리아 기반 전동화 플랫폼 |
특징 | 모듈 교체를 통한 높은 확장성 (이지 스왑) | 저상화 설계를 통한 적재 편의성 극대화 |
배터리 용량 (최대) | 71.2kWh | 76.1kWh |
지향점 |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비즈니스 플랫폼 | 물류 및 배송에 최적화된 상용 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