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똑같은 발리 여행에 지치셨나요? SNS에 올릴 사진만 찍다 진정한 휴식을 놓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빡빡한 일정에 쫓겨 숙소에서는 잠만 자고 나오는 여행, 이제는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됐습니다. 상상해 보세요. 눈을 뜨면 눈앞에 펼쳐지는 드넓은 인도양, 온몸을 감싸는 따스한 햇살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아침. 이것이 바로 수많은 여행자들이 꿈꾸는 진정한 ‘호캉스’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꿈을 완벽하게 실현시켜 줄 곳이 바로 발리 남부 웅아산 절벽 위에 자리한 5성급 호텔, 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입니다.
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 완벽한 호캉스를 위한 3줄 요약
- 절벽 위에서 인도양을 한눈에 담는 인피니티 풀과 감동적인 선셋 뷰.
- 다채로운 미식의 향연을 선사하는 조식 뷔페와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 판다와 비치의 전용 비치클럽 ‘루스터피쉬’와 요가, 쿠킹 클래스 등 지루할 틈 없는 액티비티.
체크인부터 남다른 경험의 시작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30분, 발리 남부 웅아산 지역의 고지대에 위치한 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 리조트 & 스파는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유료)를 이용하거나 고젝(Gojek), 그랩(Grab) 같은 택시 어플을 통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 들어서는 순간, 높은 층고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로비가 개방감을 선사하며 여행의 설렘을 더합니다. 웰컴 드링크와 함께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체크인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양한 객실 타입과 메리어트 본보이 혜택
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는 총 20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룸부터 스위트룸, 풀빌라까지 다양한 타입을 제공합니다. 모든 객실에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용 발코니 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로맨틱한 분위기의 넓고 고급스러운 욕조는 허니문이나 커플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가든뷰 객실은 푸른 정원의 평화로움을, 오션뷰 객실은 막힘없는 인도양의 절경을 선사합니다. 가족 여행객이라면 넉넉한 공간의 패밀리 스위트룸이나 복층 구조의 로프트 스위트룸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메리어트 본보이(Marriott Bonvoy) 회원이라면 더욱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티타늄, 앰배서더 엘리트 회원은 객실 상황에 따라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포함 예약 시 1,000포인트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별도의 클럽 라운지는 없지만, R Bar 등에서 제공되는 F&B 할인 혜택은 호캉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줍니다. 예약 전 프로모션이나 할인 혜택을 꼼꼼히 확인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5성급 호텔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혜택 | 플래티넘 엘리트 | 티타늄 엘리트 | 앰배서더 엘리트 |
|---|---|---|---|
| 룸 업그레이드 | 스위트룸 포함 가능 | 스위트룸 포함 가능 | 스위트룸 포함 가능 |
| 레이트 체크아웃 | 오후 4시 보장 | 오후 4시 보장 | Your24™ 혜택 가능 |
| 웰컴 기프트 | 포인트, 조식, 어메니티 중 택 1 | 포인트, 조식, 어메니티 중 택 1 | 포인트, 조식, 어메니티 중 택 1 |
2박 3일 추천 코스, 이렇게 즐겨보세요
첫째 날 오후를 채우는 완벽한 휴식
리조트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면, 가장 먼저 메인 인피니티 풀로 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층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은 푸른 하늘과 인도양이 맞닿은 듯한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넉넉한 선베드와 독특한 둥지 모양의 카바나에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풀 바에서 시원한 칵테일을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세요. 좀 더 조용한 휴식을 원한다면 리조트 아래쪽에 숨겨진 정글풀도 좋은 선택입니다. 해 질 녘,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선셋은 발리 르네상스 울루와뚜에서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순간 중 하나입니다.
저녁 식사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도네시아 요리를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더블 이카트(Double Ikat)’ 레스토랑을, 가벼운 스낵과 함께 선셋을 감상하고 싶다면 로비에 위치한 ‘R Bar’를 방문해 보세요. 룸서비스 메뉴 또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객실 발코니에서 프라이빗한 저녁 식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둘째 날 온전히 누리는 호캉스의 모든 것
상쾌한 아침, ‘클레이 크래프트(Clay Craft)’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풍성한 조식 뷔페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신선한 주스와 베이커리, 다양한 종류의 인도네시아 현지 음식과 서양식 메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누들과 계란 요리까지, 발리 여행 중 가장 만족스러운 조식을 경험할 수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추가 요금을 내고 플로팅 조식을 신청해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액티비티에 참여해 보세요. 요가 클래스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클레이 크래프트 체험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키즈클럽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후에는 리조트 셔틀버스를 타고 판다와 비치(Pandawa Beach)에 위치한 전용 비치클럽 ‘루스터피쉬(Roosterfish)’로 떠나보세요. 투숙객은 무료로 입장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선베드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시간표에 맞춰 운행되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셋째 날 아쉬움을 달래는 주변 탐방
체크아웃 전, 리조트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하거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발리의 상징적인 명소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절벽 위 사원으로 유명한 ‘울루와뚜 사원(Uluwatu Temple)’에서는 감동적인 일몰과 함께 전통 케착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서퍼들의 천국으로 불리는 ‘빠당빠당 비치(Padang Padang Beach)’나 거대한 규모의 ‘가루다 비슈누 켄차나(GWK) 문화 공원’도 방문해 볼 만합니다.
발리의 날씨는 크게 건기와 우기로 나뉩니다. 여행하기 좋은 건기는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11월부터 3월까지는 우기에 해당하지만 스콜성 비가 대부분이라 여행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여행 준비물로는 자외선 차단제, 모자, 선글라스는 필수이며, 현지 화폐(루피아)로의 환전과 데이터 사용을 위한 유심칩 구매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