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실러로 가려봐도, 파운데이션을 덧발라도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드러나는 기미와 잡티 때문에 속상하지 않으셨나요? 완벽한 커버를 위해 여러 제품을 덧바를수록 피부는 답답해지고, 오후만 되면 들뜸과 주름 끼임 현상으로 화장이 무너져 내리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특히 40대, 50대로 접어들면서 깊어지는 피부 고민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더욱 어렵게 만듭니다. 칙칙한 피부톤과 거뭇한 잡티를 가리려다 오히려 부자연스러워 보이는 ‘가면 메이크업’이 되어버리기 일쑤죠.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인생템을 찾고 계셨다면, 바로 이 글에 주목해 주세요. 홈쇼핑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엄마 쿠션, 인생템으로 떠오른 엘라비에 기미쿠션 하나로, 들뜸 없이 매끈하고 화사한 도자기 피부를 연출하는 꿀팁 3가지를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엘라비에 기미쿠션 완벽 사용법 3줄 요약
- 기초부터 탄탄하게, 보습력 높은 스킨케어로 최상의 피부 바탕을 만드세요.
- 소량만 얇게, 두드리듯 밀착시켜 커버력과 지속력을 동시에 잡으세요.
- 수정 화장은 가볍게, 유분만 살짝 걷어내고 톡톡 덧발라 광채를 되살리세요.
매끈한 피부 표현의 첫 단추, 스킨케어 단계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스킨케어 단계입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하면 아무리 커버력 좋은 쿠션을 사용해도 들뜸과 각질 부각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엘라비에 기미쿠션처럼 촉촉함과 커버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수분을 꽉 채워주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건성 피부는 물론, 유분과 수분이 모두 부족한 복합성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탄탄한 보습막은 쿠션의 밀착력을 높여주고, 하루 종일 무너짐 없는 롱웨어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수분감 넘치는 기초 제품 선택하기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는 유분감이 많은 크림보다는 수분감이 풍부한 제품을 여러 겹 레이어링하여 흡수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닦아내는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수분 에센스나 세럼을 충분히 발라 피부 속 건조함을 해결해주세요. 마무리 단계에서는 젤 타입의 가벼운 수분 크림을 얇게 펴 발라 보습막을 형성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스킨케어를 마무리하면 피부에 불필요한 유분감 없이 촉촉함만 남아 엘라비에 기미쿠션이 피부에 착 달라붙는 최적의 상태가 됩니다. 특히 엘라비에 멜라 리턴 쿠션은 62%의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초 케어가 탄탄할수록 그 시너지가 배가됩니다.
충분한 흡수 시간의 중요성
아무리 좋은 스킨케어 제품이라도 피부에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베이스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화장이 밀리고 뭉치는 원인이 됩니다. 각 단계의 제품을 바른 후,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볍게 감싸 충분히 흡수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킨케어 제품이 겉돌지 않고 피부에 완전히 흡수되어야 그 위에 올리는 쿠션이 들뜸 없이 매끈하게 발립니다. 바쁜 아침이라도 스킨케어만큼은 여유를 가지고 꼼꼼하게 진행하는 습관이 무결점 피부 표현의 비결입니다.
엘라비에 기미쿠션 효과 200% 활용법
휴메딕스(Humedix)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겉기미는 물론 피부 속 깊은 속기미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단순한 커버를 넘어 스킨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허 성분인 ‘MELA RETURN VITA WATER™’와 ‘MELA RETURN COMPLEX™’가 함유되어 미백 기능성은 물론, 안티에이징과 보습, 탄력 관리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로 일상생활 속 기미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장점을 가진 엘라비에 기미쿠션, 어떻게 발라야 그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까요?
소량으로 얇게, 두드려 밀착시키기
메이크업이 두꺼워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바르기 때문입니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소량만으로도 뛰어난 커버력을 자랑하므로, 퍼프에 내용물을 살짝만 묻혀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프에 묻힌 양을 얼굴 전체에 바로 올리지 말고, 쿠션 덮개 안쪽에 양을 조절한 후 얼굴에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볼, 이마, 턱 순서로 넓은 부위부터 시작하여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펴 발라주세요. 문지르듯 바르면 밀착력이 떨어지고 모공 커버가 제대로 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통통 튀기듯 두드려 밀착시켜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피부에 얇고 균일한 막이 형성되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컬러 선택 가이드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일반적으로 21호와 23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됩니다.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의 기본입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본인에게 맞는 호수를 선택해 보세요.
| 호수 | 추천 피부톤 | 특징 |
|---|---|---|
| 21호 라이트 베이지 | 밝고 화사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분, 평소 19~21호를 사용하는 피부 |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하고 생기 있는 안색을 연출 |
| 23호 내추럴 베이지 |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원하는 분, 평소 22~23호를 사용하는 피부 | 붉은 기나 노란 기를 차분하게 커버하며 본래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톤 연출 |
커버가 더 필요한 부위는 한 번 더 레이어링
전체적으로 얇게 한 겹 발라준 후, 기미나 잡티, 다크서클 등 커버가 더 필요한 부위에는 퍼프에 남은 소량의 내용물로 한 번 더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커버력을 갖추고 있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결점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 밑이나 코 옆처럼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는 최대한 얇게 바르는 것이 주름 끼임을 방지하는 팁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피부가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완벽한 무결점 피부를 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종일 화사하게, 무너짐 없는 수정 화장 팁
아무리 지속력 좋은 쿠션을 사용해도 시간이 지나면 유분과 땀으로 인해 화장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150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임상을 통해 안티다크닝 효과를 입증받았지만, 더욱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수정 화장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된 수정 화장은 오히려 메이크업을 뭉치고 들뜨게 만들어 피부 표현을 망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유분기 제거는 필수
수정 화장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피부 위에 올라온 유분과 땀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기름종이나 티슈를 사용해 이마, 코, 턱 등 유분이 많이 올라오는 부위를 가볍게 눌러 유분기만 살짝 걷어내세요. 이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쿠션을 덧바르면 기존의 베이스와 뭉쳐 얼룩덜룩해질 수 있습니다. 유분만 제거해도 피부가 한결 정돈되어 보이며, 다음 단계의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덧바를 땐 최소한의 양으로 가볍게
유분기를 제거했다면, 엘라비에 기미쿠션을 퍼프에 아주 소량만 묻혀 무너진 부위를 중심으로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이때 새로운 화장을 한다는 느낌보다는, 지워진 부분을 메워주고 전체적인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춘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특히 마스크 묻어남 등으로 지워진 부위를 중심으로 톡톡 두드려주면 갓 화장한 듯 매끈하고 화사한 피부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촉촉한 쿠션의 장점을 살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덧발라주면 윤광과 물광이 되살아나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엘라비에 기미쿠션은 40대, 50대 엄마들의 깊은 피부 고민인 기미와 잡티 커버는 물론, 보습과 안티에이징까지 케어하는 스마트한 제품입니다. 오늘 알려드린 3가지 팁을 활용하여, 더 이상 두꺼운 화장 뒤에 피부 고민을 숨기지 말고 자신 있고 화사한 나만의 광채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