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르는 선크림, 어떤 기준으로 고르시나요? SPF 지수만 높으면 최고라고 생각하거나, PA 등급은 뭔지 몰라 그냥 지나치지는 않으셨나요? 혹은 백탁 현상이나 눈시림 때문에 선크림 유목민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이런 고민, 결코 여러분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딱 맞는 ‘인생템’ 선크림을 찾지 못해 매일 아침 화장대 앞에서 망설입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라면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지죠. 잘못 고른 선크림 하나가 하루 종일 피부를 불편하게 만들고, 심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공스킨 선크림,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 줄 핵심 3가지
-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를 동시에 강력하게 차단하여 광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 무기자차와 유기자차의 장점만 모은 혼합자차 방식으로, 백탁 현상과 눈시림은 줄이고 발림성은 높였습니다.
- 피부 진정과 보호에 도움을 주는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데일리 선크림입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선크림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바로 SPF와 PA 지수입니다. 이 두 가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아야 내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크게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로 나뉩니다. UVB는 피부에 화상을 입히고,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과 기미, 잡티 같은 색소 침착을 유발하며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됩니다.
SPF (Sun Protection Factor)는 바로 이 자외선 B(UVB)를 차단하는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효과가 길어진다는 의미로, SPF 1은 약 15분간 자외선을 차단해 줍니다. 따라서 SPF50은 15분 곱하기 50, 즉 750분(12.5시간) 동안 UVB를 막아준다고 계산할 수 있습니다. PA (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 A(UVA) 차단 등급을 의미하며, ‘+’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강력합니다. PA+++, PA++++ 제품은 매우 높은 차단력으로 광노화를 효과적으로 예방해 줍니다. 공스킨 선크림은 SPF50+, PA+++ 또는 PA++++의 강력한 차단 지수로 UVA와 UVB를 빈틈없이 막아줍니다.
무기자차, 유기자차, 혼합자차, 나에게 맞는 선택은?
선크림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에 따라 무기자차, 유기자차, 그리고 이 둘의 장점을 합친 혼합자차로 나뉩니다. 각각의 특징을 이해하면 당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류 | 주요 성분 | 차단 원리 | 장점 | 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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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자차 (물리적 차단제) |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 피부 표면에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튕겨냄 | 바르는 즉시 효과, 순한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 적합 | 백탁 현상, 다소 뻑뻑한 발림성 |
유기자차 (화학적 차단제) | 아보벤존, 옥시벤존 등 | 자외선을 흡수하여 열에너지로 변환시킨 후 소멸시킴 | 백탁 현상 없음, 부드러운 발림성과 흡수력 | 화학 성분으로 인한 눈시림이나 피부 트러블 가능성, 외출 20~30분 전 사용해야 효과 |
혼합자차 | 무기 + 유기 차단 성분 혼합 | 물리적 차단과 화학적 차단을 동시에 | 무기자차의 순함과 유기자차의 발림성을 모두 갖춤, 백탁 현상 및 자극 최소화 | 두 가지 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는 성분 확인 필요 |
공스킨 선크림은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하여, 백탁 현상은 최소화하면서 발림성은 높이고, 피부 자극은 줄인 혼합자차 방식을 채택하여 데일리 선크림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공스킨 선크림, 왜 특별할까요?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기본, 공스킨 선크림은 사용감과 성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를 선사하며, 로션이나 에센스 타입의 제형으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빠른 흡수력을 자랑합니다. 이로 인해 메이크업 베이스 대용으로 사용해도 화장 밀림이나 들뜸 현상 없이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여 ‘파데프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피부톤 보정 효과가 있는 톤업 기능으로 칙칙한 피부를 자연스럽게 밝혀주어 톤업크림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무기자차의 주요 성분인 티타늄디옥사이드가 피부를 하얗게 보이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백탁 현상과는 달라 부담스럽지 않은 피부톤 보정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피부 건강을 생각해 순한 성분을 담았습니다.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보습 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 그리고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함유되어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스킨케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걱정되는 분들을 위해 모공 막힘 가능성이 적은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거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공스킨은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들을 선보입니다.
선크림, 바르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선크림이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외출하기 최소 15~30분 전에는 발라주어야 하며, 500원 동전 크기 정도의 양을 덜어 얼굴 전체에 꼼꼼히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야외 활동이 길어질 경우,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워터프루프나 스웨트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은 운동이나 물놀이 시에 유용합니다.
선크림을 사용한 날에는 클렌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거나 무기자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일반 세안만으로는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클렌징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한 1차 세안 후, 폼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하는 이중 세안을 통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피부 트러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