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 로밍|동남아 여행, 데이터 걱정 없는 방법



모처럼의 동남아 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떠났는데 데이터가 터지지 않아 길거리에서 미아가 될 뻔한 경험, 있으신가요? 맛집을 찾으려 해도, 가족에게 연락하려 해도 인터넷이 안 되면 답답하기만 하죠. 현지 유심을 사자니 번거롭고, 포켓 와이파이는 짐만 되는 것 같아 고민이신가요? 바로 이런 고민을 하던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알뜰폰이라 해외 로밍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 오늘 확실히 깨드릴게요.

동남아 여행 데이터 로밍 핵심 요약

  • KT M모바일은 별도의 유심 교체나 기기 대여 없이, 쓰던 번호 그대로 편리하게 해외 로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하루 3,3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로밍 요금제부터 여러 명이 함께 쓰는 가성비 요금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모바일 앱,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하고, 출국 전 간단한 설정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폰 로밍, 편견을 넘어 필수로

많은 분들이 ‘알뜰폰은 해외 로밍이 불편하거나 비쌀 것’이라는 오해를 합니다. 하지만 KT M모바일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겁니다. 더 이상 공항 로밍센터에서 긴 줄을 서거나, 현지에서 유심카드를 찾아 헤맬 필요가 없습니다. 현지 유심이나 포켓 와이파이, eSIM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내 번호 그대로 음성 통화와 문자를 수신하고, 데이터까지 마음껏 쓸 수 있다는 점은 자동로밍 서비스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동남아 로밍 요금제 찾기

KT M모바일은 동남아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혼자 떠나는 ‘나홀로 여행’이든, ‘가족 여행’이나 ‘친구 여행’이든, 심지어 ‘해외 출장’까지 어떤 목적의 여행에도 맞출 수 있는 플랜이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1. 하루 단위로 알뜰하게, 하루종일 ON 시리즈

단기 여행이나 데이터 사용량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하루종일 ON’ 시리즈가 제격입니다. 사용한 날에만 요금이 청구되어 합리적입니다.

  • 하루종일 톡 (200kbps): 하루 3,300원으로 카카오톡 등 메시지 앱 사용에 충분한 속도를 무제한으로 제공합니다.
  • 하루종일 ON 베이직: 하루 11,000원에 400MB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데이터 소진 시 400kbps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 하루종일 ON 플러스: 하루 13,000원에 800MB의 넉넉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소진 후에는 1Mbps의 비교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여럿이 함께라 더 즐거운, 데이터 함께 ON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여행한다면 ‘데이터 함께 ON’ 요금제를 추천합니다. 대표 회선 한 명만 가입하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서브 회선은 별도 비용 없이 데이터를 나눠 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데이터 충전도 가능하여 여행 기간 내내 데이터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요금제명 기간 데이터 가격 (대표 회선)
함께 쓰는 로밍 4GB 15일 4GB 33,000원
함께 쓰는 로밍 8GB 30일 8GB 44,000원
함께 쓰는 로밍 12GB 30일 12GB 66,000원

로밍 신청부터 설정까지, 초간단 가이드

KT M모바일 로밍 신청은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출국 전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으며, 몇 가지 간단한 방법 중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로밍 신청 방법

KT M모바일의 해외 로밍 서비스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앱/홈페이지: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마이페이지의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원하는 로밍 요금제를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휴대폰에서 114(무료) 또는 1899-5000(유료)으로 전화해 상담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82-2-810-630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단, 청소년 요금제, 어르신 요금제, 선불 요금제 등 일부 요금제는 로밍 서비스 가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 전 스마트폰 설정은 필수

로밍을 신청했다면, 해외에서 원활한 데이터 사용을 위해 스마트폰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이폰 로밍과 갤럭시(안드로이드) 로밍 설정 방법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비슷합니다.

아이폰 (iPhone) 로밍 설정

  1. ‘설정’ 앱으로 들어갑니다.
  2. ‘셀룰러’ 메뉴를 선택합니다.
  3. ‘셀룰러 데이터 옵션’에서 ‘데이터 로밍’을 활성화(ON) 합니다.
  4. 음성 통화 품질을 위해 ‘음성 및 데이터’에서 LTE 또는 5G를 활성화하고 ‘VoLTE’ 옵션을 켜는 것을 권장합니다.

갤럭시 (Android) 로밍 설정

  1. ‘설정’ 앱을 엽니다.
  2. ‘연결’ 메뉴로 들어가 ‘모바일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3. ‘데이터 로밍’ 항목을 찾아 활성화(ON) 합니다.
  4. 해외에서 네트워크 사업자 선택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네트워크 사업자’ 메뉴에서 ‘자동선택’을 해제하고 수동으로 제휴 국가의 통신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당황하지 않는 로밍 팁과 주의사항

미리 알아두면 ‘요금 폭탄’을 피하고 더욱 스마트하게 로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 조회와 데이터 차단

여행 중 데이터 사용량이 궁금하다면 KT M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데이터 로밍을 원하지 않는다면, 출국 전 고객센터를 통해 ‘데이터로밍 차단’ 부가서비스(무료)를 신청하여 원치 않는 요금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로밍 관련 문제 발생 시 대처법

만약 현지에서 휴대폰을 분실했다면, 즉시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분실신고 및 일시정지를 해야 과도한 요금 부과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품질이나 데이터 속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해외 로밍 고객센터(+82-2-810-6300, 유료)를 통해 상담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귀국 후 설정 확인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스마트폰 설정에서 ‘데이터 로밍’ 기능을 다시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면 자동으로 국내 망에 접속되지만, 로밍 설정을 꺼두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후 도착하는 요금 명세서를 통해 로밍 이용 요금을 정확히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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